티스토리 뷰
소주 판매 36억병.. 서민술 입증!
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소주가 무려 36억병이 넘는다고 합니다. 우리나라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성인 기준으로, 1인당으로 계산하면 무려 87병이라고 하는데요. 4일당 1병 정도 마신 셈이네요. 잔으로는 무려 779잔이라고 합니다. 하루에 2.1잔 정도 되는 셈이네요.
역시 소주가 서민술이라는 데 반박할 수가 없네요. 근데 소주만 저정도 양을 마신다면, 맥주나 양주, 막걸리 등 다른 술을 포함하면 정말 어마어마 할 것 같은데요.
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량이 대단하긴 하네요.
술이라는게 사람과의 관계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긴 하지만, 적당히 절제하는 게 필요할텐데 말이죠.
술 권하는 사회, 이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.
애주가 여러분, 적당히 적절하게 드세요~ ㅎㅎ
저도 올해는 금주, 절주가 목표입니당. ^^ 이제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이 더이상 못버티겠네요. ㅋㅋㅋ